맛있는 집이 있다고 멀리서 찾아갈 여유도 없거니와 기본적으로 관심부족이라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이 있기에 난 사실 식탐이 없는 편이다. 그래도 4살 때 방에 갇혀서 초코파이 같은 과자와 15분을 갖이 있으라면 나 역시 참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무난해보인다.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라 서두가 길어지네 암튼 각설하고...
안타깝게도 난 이런 류의 책을 쉽게 그것도 너무 쉽게 읽어 버린다. 그동안 너무 쉽게 읽고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었다. 내가 너무 딱딱했다고 하기엔 나도 변명거리가 있다. 성공이라는 것이 누구나에게 유혹적인 것은 사실이나 다가가는 길은 제각기 여러가지인데다가 사실 너무 관념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험만 보지 않는다면 교과서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봤고 참아라 / 인내하라 / 돈과 시간을 절약하라....사실 굳이 이런 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수 없이 많은 잔소리를 듣고 자라지 않았는가
그래도 무시할 수는 없는건 그나마 잊고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부분들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잔소리가 귀에 박혀도 귀에서 가슴까지 너무 먼 우리에게 그 길을 충분히 뚫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처럼 쉽게 책을 읽기에 난 아직 너무 어리다는 것도 깨달으며 마시멜로를 참는 멋진 이들을 생각하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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